일상 노하우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2

나이프맨 2020. 12.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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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 [일상 노하우] -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

2020/11/13 - [일상 노하우] - 구글 포토 백업이 이제 안된다고? (Google 포토 저장용량 관련 중요 변경사항, 2021년 6월1일 부터 종료) 예전에 구글 포토 무료 백업이 2021년 6월 1일부터 용량제한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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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1' 에 이어 두 번째 방법이다.

 

매크로로 자꾸 깨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구글 픽셀이 아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기 전이라면 이번 방법이 좀 더 단순 할 수 있다. 그리고 어플이 좀 더 안정감 있게 구현이 된다.

 

 


 

 

필요한 어플 리스트는?

1. 구글 포토

2. Autosync for Google Drive : DriveSync (또는 FolderSync 그대로 사용 가능)

3. 구글 드라이브

 

총 세가지가 필요하다.

저번 방법에서는 MacroDroid가 있어야 했는데, 그 이유는 포토 어플을 한번 강제 실행을 해야만 백업이 진행됐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크로 어플을 통해 수시로 화면 켜주고 구글 포토를 실행시켜 준 것이다. 하지만 방법이 있었다.

 

 

 

안드로이드8.0의 낮은 OS에 낮은 구글포토 버전에선 자동 백업이 된다.

설정 > 시스템 > 시스템 업데이트 부분을 찾아보자. 'Android 8.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됨' 이라고 되어있는가? 그렇다면 구글 포토 최신 업데이트 파일만 삭제하여 자동백업을 할 수있다.

 

Play스토어 > Google 포토 검색 > 업데이트 제거 의 순서대로 진행하면 초기 버전의 Google포토로 돌아간다. 

 

구형 버전 : 2.14.1.157140763

최신 버전 : 5.23.2.347732259

 

그리고 배터리 최적화를 해제해서 최적화되지 않음 으로 바꾼다.

Play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도 해제하자.

 

 

 

안드로이드10 버전의 최신 픽셀 기기도 한 개 가지고 있는데, 이 버전에서는 구글 포토를 초기버전으로 롤백해도 자동 백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다른 문제 원인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봤을 때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예상된다.

 

※ 좀 더 연구해보고 안드로이드10 버전에서도 매크로 어플 없이도 자동 백업이 되는 방법을 찾으면 다시 공유 할 예정.

 

 


 

Autosync for Google Drive : DriveSync 어플이 좀 더 안정적이다.

앞 선 방법1 에서는 FolderSync 어플을 소개했는데, 이 번에는 DriveSync 어플을 소개한다. 이 어플이 좀 더 안정적인데, 사진 누락 없이 동기화를 잘 하고, 구글 드라이브에서 픽셀로 이동 후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파일은 삭제 하는 것도 잘 작동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여러개의 폴더를 지정할 수 없다. 유료로 결제하여 pro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가능하다. 금액은 2,600원에서 12,900원이라고 되어있는데, 멀티 폴더 기능(복수 폴더)을 사용할 경우는 6,500원이다.

 

나는 굳이 멀티 폴더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백업 할 폴더 몇개를 포기 했다.

통상 DCIM 안에 Camera, Screenshot 두 개, Kakaotalk, MMS, 총 네 가지 폴더를 백업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 kinder~~ 폴더도 사용할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어플에서 다운 받는 사진이 있다면 그 폴더도 포함시켜야 한다.

 

나는 카카오톡과 MMS는 포기하고, DCIM 폴더 내에 있는 Camera와 Screenshot 두 개 폴더만 백업하기로 하였다. 

 

정 필요하면 FolderSync 어플을 통해서 나머지 폴더들을 동기화 시켜도 된다.

 

 


내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는 방법

Autosync for Google Drive 어플 실행 후 구글 드라이브 계정 등록하고, 동기화된 폴더를 아래와 같이 지정하면 된다.

아래 캡쳐는 메인으로 쓸 내 스마트폰이다. 자동동기화 설정하고, 구글 드라이브에는 백업할 폴더 지정, 내 기기에는 DCIM을 찾아 넣어주었다. 그리고 '업로드만' 을 지정했다. 업로드 후 삭제도 할 수 있다.

 

동기화 기록 탭을 보면 여태 동기화 했던 이력이 보인다.

 

 

 

 

자동동기화우측 상단 점 3개 메뉴 버튼 > 설정 으로 들어가면 된다. 자동동기화 활성화 하고 자동 동기화 간격을 설정하면 된다. 어차피 새로운 또는 수정된 파일을 감지하여 '즉시 업로드' 기능이 있으므로 인터벌을 길게 줘도 상관 없다.

 

 

 

 


 

 

이번엔 픽셀 설정 방법이다.

모두 동일하지만 '다운로드 후 삭제'로 설정했다. 픽셀로 다운받으면 구글드라이브에 남은 사진은 삭제하는 기능이다. 생각보다 잘 작동해서 안정감이 있다.

 

동기화 기록을 보면, 다운로드 후 바로 삭제한 이력까지 볼 수 있어 좀 더 신뢰가 간다.

 

 

 

 


유료 어플을 사용하면 더 쉬운 방법도 많다. 예를들면 Photo Sync (touchbyte) 유료 어플은 용도가 아예 사진을 클라우드나 NAS, ftp 등으로 자동백업해주는 기능이다.

 

우선, 2021년 6월 1일까지는 시간이 많이 있으므로 최대한 간단하고 비용이 안드는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다. 좀 더 쉬운 방법을 찾으면 또 공유할 예정이다.

 

 

('20.12/26 추가) 좀 더 간편한 방법이 있어 추가 공유함.

2020/12/26 - [일상 노하우] -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3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3

2020/12/17 - [일상 노하우] -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1 2020/12/17 - [일상 노하우] - 구글 픽셀1을 이용한 구글포토 원본 백업 자동화 구축하는 방법2 지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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