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즐거웠던 여름휴가가 끝이 났습니다. 4박 5일로 계획했던 강원도 여행이 막바지를 향해 갑니다. 그말은 즉, 다시는 오지않을 2021년의 일주일 여름휴가가 끝이 나고 있다는 소리겠죠. 아..아안돼!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가끔 구름이 낄 뿐 해수욕 하기 좋은 날씨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햇살이 뜨겁지 않아 놀기 좋았구요. (그렇게 위로합니다) 강원도의 동해바다는 언제나 기분을 좋게합니다. 수도권에서 2시간반에서 3시간반이면 도착 할 수 있는 멋진 휴가지 입니다. 코로나 이 시국에 과거 해외여행을 자주 다녔던 추억을 떠올리면, 그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동해바다만큼 좋은 곳도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비행기를 탈 필요가 없다는 가장 큰 장점과, 내 차량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 ..